토론:사할린 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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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의견: 5년 전 (An Jong Bok님) - 주제: 명칭 문제

명칭 문제[편집]

'한국인'이라면 한국의 국적이 있어야 하는데, '사할린 한민족'이 낫지 않을까요 ...? jtm71 2008년 3월 6일 (목) 12:56 (KST)답변
'러시아에서 고려인(Корё-сарам)이라고 하면 연해주에 연고를 두었다가 소련의 명령으로 중앙아시아 및 모스크바 등지로 이주한 한민족을 지칭합니다. 사할린의 경우는 기원이 일본의 징용령에 있으므로 사할린 한인으로 바꾸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대부분의 매스컴에서 '사할린 한인'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어에서 Корейцы라고 하면 한민족 전체를 지칭합니다. 사용자:minelander 2013년 4월 24일 (목) 13:35 (KST)답변

사할린한인에 대하여 '고려인'이나 '고려사람' 명칭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사할린에 위치한 사할린주한인협회, 사할린한인 문화센터, 사할린한인 추모관 등 기관 명칭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사할린한인' 명칭을 쓰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기관과 공공기관 - 국회, 통일부,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주 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주 블라디보스톡 대한민국 총영사관, 사할린한국한인회 등에서도 역시 '사할린한인' 명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려인' 명칭은 전 소련 고려인협회에서 만들어냈지만 이 협회 거의 모든 회원들은 연해주와 중앙아시아 출신 '고려인'이었고 그 당시 남한•북한과 구별하기 위하여 그리고 '정치적 중립'을 지키기 위하여 '고려' 명칭을 택했다고 합니다. 요즘 이런 말을 잘 하지 않지만, 이 명칭을 탁한 일은 1988-1991년도에 남한보다 북한에 더 가까웠던 소련정부와 '고려인협회'에서 김일성이 제시한 '고려민주연방공화국안'을 지지한 부분이 있습니다. 북한에서 지금도 '소련 고려인' 명칭을 '고려민주연방공화국안'과 연관을 맺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할린한인들의 마음은 언제나 남한을 향해 있었고 이에 '고려인' 명칭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독립국가연합에서 지금도 고려사람이라고 할 때 사할린한인을 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할린에서 출판되는 '새고려신문'이 있긴 하지만, 이 신문의 명칭은 예전에도 많은 문제가 있었는데, 이 '새고려신문'에서조차 '사할린한인' 명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키백과가 실제 사용되는 명칭을 사용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An Jong Bok (토론) 2018년 10월 6일 (토) 03:09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