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여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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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산군은 익산시의 북부 3개면 외에 지금은 충청남도에 속하는 강경읍, 채운면, 황화면 등이 당시의 여산읍내에 속해 있었습니다. 여산도호부로 승격되었을 때는 사법, 행정, 군수권까지 가진 종3품의 도호부사가 다스리던 고을로서 그 속읍이 현재의 충남 금산군(진산, 금산), 강경 전북 진안군(용담), 완주군(고산), 군산시(임피, 옥구), 익산시(익산, 함열, 용안) 등으로 그 권한이 현재의 도지사급 정도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한 때는 여산의 황산포(현재 강경)가 제물포, 부산과 더불어 조선의 3대 어시장으로 손꼽히던 시절이 있었고, 여산장은 개성, 남원과 더불어 조선의 3대우시장으로 손꼽히기도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