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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유선 (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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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의견: 9년 전 (威光님) - 주제: 유선에 대한 평가 문제

말년의 실정[편집]

(본문 中) "허나 그렇다 하여 유선의 말년의 정치적 실정은 결코 가볍게 넘겨선 안되는 문제이다.엄연히 유선은 촉한의 군주였기 때문이다. 강유의 북벌이 실패한 원인 중엔 유선이 황호의 말에 놀아난 점도 있다. 그리고 위와 촉의 국력차이를 생각하면 짧은 기간이라도 군주가 실정을 거듭하면 충분히 멸망으로 이어 질 수 있는 점도 간과할 수 없기에 촉에 멸망에 대한 유선의 책임 또 한 크다고 할 것이다. 결국 촉한의 멸망은 위와의 국력차이, 황호의 발호와 유선의 정치적 무능력 여부, 그리고 촉한의 주력군의 사령관이던 강유의 전략적 실패등 복합적인 요인이 어우러져 발생한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

이 부분은 제가 보기에는 근거나 출처가 명확하게 제시되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특히 말년에 실정을 했다는 것 자체가 명확한 사실이 아닙니다. 정사에는 그런 얘기가 나오지 않으며 삼국지연의에만 나온 내용이 아닐까 합니다. 이에 출처 요구 표시를 달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위 문단 자체를 통채로 들어내는게 좋지 않나 합니다. --Scott Rhee (토론) 2009년 10월 21일 (수) 17:11 (KST)답변

시호 문제[편집]

현재 표제어 상으로는 효회제 유선이라고 칭하고 있는데, 문서에 명기된 바와 같이 유연이 한황실의 후손임을 자처하며 올린 사시(私諡)입니다. 더군다나, 실제 유연의 출신 성분은 흉노이기도 하고요...

각설하고, 사시에 불과한 효회제는 표제어에서 빼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威光 (토론) 2013년 12월 15일 (일) 01:25 (KST)답변

유선에 대한 평가 문제[편집]

(본문 中) 1. '군주는 사치스럽게 하고 백성들의 힘을 긴급하지 않은 곳에서 고갈시켰다. 그 때문에 진에 토벌되었다.' 2. "유선은 현명한 승상에게 정치를 맡겼을 때는 도리를 따르는 군주였지만, 환관에 미혹됐을 때는 어리석은 군주였다. ' 3. “촉이 의지하는 이는 강유뿐인데, 그가 본거지를 떠난 틈을 타서 공격하면 절반의 힘으로 두 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유선이 탁월한 임금이 못 된다는 것은 위의 1,2로 알 수 있겠군요. 나라는 작고 강적이 주변에 있는데 사치하다니, 또 스스로 아버지 유비같이 인재들을 직접 전쟁터에서 골라내고 죽음의 고비들을 넘나들던 풍운아가 아닌 줄 안다면 강유, 동윤, 장완, 비의 등 강직 혹은 청렴하고 어진 이를 따라야 하는데 환관의 말을 따랐으니 스스로 죽을 무덤을 판 것이 되겠지요.

한편 3에서와 같이 강유가 전략에서 실책한 것이 사실이라면 그것도 촉 멸망의 한 원인이 되긴 하겠군요. 그러나 역사를 보면 대개 임금이 사치하고 환관을 따르는 등 인재를 멀리할 때 정치가 혼탁해지는 듯 합니다. 그러니 삼국지 연의에 묘사된 유선은 과장된 부분은 있겠으나 본질에 있어서는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임금 혹은 지도자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거든요. 이 글엔 새로 덧붙인 사료는 아무 것도 없지만 유선에 대해 이와같이 판단해야 맞지 않겠는가 생각해서 올렸습니다. -- 김종선 (토론) 2014년 9월 15일 (KST)

위키백과는 사실 전달을 우선으로 해야지, 개인의 평가나 감상을 실을 수는 없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평가에 관한 문단 전체를 아예 없애버리거나 사관의 평가를 전달하는 식으로만 남겨둬야 할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좀더 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威光 (토론) 2014년 9월 16일 (화) 00:12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