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이탈리아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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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의견: 4년 전 (Apzp79님) - 주제: 이탈리아의 도/현

이탈리아의 도/현[편집]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밀라노 총영사관" 자료를 보면 'Regione'는 '주'로, 'Provincia'는 '도', 'Commune'는 '시'로 표시하고 있는데, '도'가 맞지 않을까요? '현'(縣, 県)의 표기는 일본어 위키에서 'Provincia'를 자신 행정구역에 맞게 '현'으로 표기한 것을 우리 한국어 위키에서 그대로 가져와 표기한거 같습니다. 중국어 위키에서는 'Provincia'를 자신의 행정구역에 맞게 성(省)으로 표기를 했더군요... 밀라노 영사관에서도 '도'로 표현을 하고있고, 굳이 우리나라에서는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현'을 써야할 이유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현'과 '도'의 차이가 무엇인지도 궁금하구요. 그리고, 우리나라의 '도'는 이탈리아어로는 'Provincia'로 표기하더군요. 일본의 '현' 같은 경우에는 이탈리아어로 'Prefettura'로 표기하구요. 밀라노 영사관의 표기와, 한국어-이탈리아어 사이의 이중번역을 해봐도'현'보다는 '도'가 더 맞지 않을까 싶은데요. --Apzp79 (토론) 2019년 4월 4일 (목) 15:47 (KST)답변

Apzp79님께 전달할 말씀이 있습니다. 이탈리아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 홈페이지, 이탈리아 밀라노 주재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탈리아에서 주 다음에 해당하는 행정 구역을 '현'(縣)이라고 하지 않고 '도'(道)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 북부 이탈리아 개관 - 20개 주(Regione), 110개 도(Provincia)
  • 김영석 한국대사, 트리에스테 시장 영접받아 - (김영석 한국 대사가) 상호간 교류 현황을 근거로 강조했듯이, 특히, 우디네 도(provincia)는 수출 면에서 2009년과 2010년 사이 1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과의 이상적인 결합 - 김영석 주이 한국 대사는 페르모 도(Provincia)청사에서 파브리지오 체세띠 도지사의 영접을 받았다.
  • 주바리 명예영사관 개소식 - 주이탈리아 한국대사관의 김영석 대사는 주바리 명예영사관 개소식 참석 계기에 4.19(목)-21(토) 기간 동 명예영사 관할구역인 주재국 동남부 풀리아 주를 방문해 바를레타 시장, 바리 시장, 바리 도지사바리 도 치안국장(Prefetto)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을 면담하고, 풀리아 지역을 중심으로 주재국 동남부지역과 한국과의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함.
  • 이탈리아 밀라노 한국문화주간 행사 개최 - 지난 9.24-10.1간 밀라노에서 한국문화주간이 개최되어 밀라노 도청 도지사 및 부시장, 밀라노 각계인사와 시민 등 약 3,000여명의 청중이 다양한 문화행사가 직접 참석, 참관하여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Apzp79님의 의견에 따르면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는 현(縣, 県), 중국어 위키백과에서는 성(省)이라고 하던데 한국의 도(道)는 일본의 현(縣), 중국의 성(省)과 같은 수준의 행정 구역입니다. 이를 근거로 한다면 도(道)라고 표기하는게 맞지 않을까하는 판단입니다. -- 상진화 Sangjinhwa (토론) 2019년 4월 4일 (목) 16:05 (KST)답변
네, 동의합니다. (1) (Sangjinhwa님의 출처처럼) 외교부 및 산하기관의 표기와, (2) 한국어(도)-이탈리아어(Provincia)간의 번역. 위 2가지의 사실에 기반한 의견이구요... 제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우리 한국어 위키백과에 이탈리아의 Provincia(프로빈차)가 현으로 표기가 된 것이 어떤 사용자께서 일본어 위키백과를 참고하다가 그대로 '현'이라는 표기를 가져와서 일이 이렇게 된거 같거든요. 고쳐야 될 것은 고치는게 좋을거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위키백과를 알게 모르게 많이 참고하는데 더 방치했다가 정부의 표기와 일반인 간의 표기에 격차가 더 생겨 혼란만 생길까 우려가 됩니다. --Apzp79 (토론) 2019년 4월 4일 (목) 16:22 (KST)답변

현 표기는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 용례 자료[1]의 로마자 지명 자료에 따른 것입니다. -- ChongDae (토론) 2019년 4월 5일 (금) 13:25 (KST)답변

그리고 외국의 지명 번역은 대체로 계층 순서에 따라 주/현 또는 주/군/(현)을 사용하는게 일반적으로 널리 쓰입니다. -- ChongDae (토론) 2019년 4월 5일 (금) 13:28 (KST)답변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법'이라 함은 로마자를 한글로 표기할 때 어떻게 써야하는 지라는 용례를 보여주는 것이여서 'Provincia'를 '프로빈차'로 써야한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첨부하신 자료는 알맞지가 않은거 같아요. 예를 들어 'Aquileia'가 '아퀼레이아'로 쓰여진다는걸 보여주는게 용례집인데, 용례집에 있는 '의미'란을 통해서 'Provincia'가 '현'이라는건 아닌거 같아요. 대한민국의 정부 정책을 소개하는 '국정신문'(현재의 '국정브리핑')에서는 Provincia를 '도'로 소개를 한 바가 있고, 해외 지방 자치 제도에 대한 소개가 있는 석사 논문과[2][3][4] 박사 논문에서도[5] 'Provincia'를 '도'라고 표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 Sangjinhwa님의 출처처럼 정부 기관인 대한민국 외교부의 '주 이탈리아 대사관'에서도 'Provincia'를 '도'로 말하고 있습니다. --Apzp79 (토론) 2019년 4월 10일 (수) 15:45 (KST)답변
추가로 찾은 자료인데요. 이 자료는 '대한민국 외교부 유럽국 서유럽과'에서 2018년 9월에 출판한 "이탈리아 개황"이라는 자료로서, 대한민국 정부 기관에서 '이탈리아'라는 국가를 소개하는 출판물입니다. 26쪽의 이탈리아의 지방행정구역을 소개하는 부분을 보시면 Regione를 '주', Provincia를 '도', Comune를 '시'라고 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국가기관에서 '출판'을 통해 발표한 자료여서 표준이지 않을까 하는 의견입니다. 참고해주세요.--Apzp79 (토론) 2019년 4월 11일 (목) 22:53 (KST)답변
아쿠레일리아의 경우도 "#1Aquileia#2아퀼레이아#3이탈리아의 우디네(Udine) 현에 있는 도시.#4편수지명, 용지"라고 되어 있어요. 우디네를 찾아보면 "#1Udine#2우디네#3①이탈리아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Friuli-Venezia Giulia) 자치주에 있는 현. ②우디네 현의 현도#4회의 44차"로 되어 있고요. 우디네현이라는 표기를 쓰고 있는 셈이죠. -- ChongDae (토론) 2019년 4월 12일 (금) 17:31 (KST)답변
위에 첨부하신 "외래어 표기 용례 자료 - 로마자 인명과 지명, 일본 인명과 지명"페이지에 있는 Hwp파일로 보시면 #으로 나눠진 것들이 각각 무엇에 해당하는지가 잘 안나와 있어서, 최신 자료라고 링크되있는 페이지에 나와있는 엑셀 파일을 보시면 좀 더 보기 좋으실거에요. 제가 위에서 전달하려던 뜻이 잘 전달이 안된거 같습니다. 제가 말 하고 싶었던 것은 국립국어원은 로마자가 한글로 어떻게 써지는가에 대해서 규정, 즉 용례를 정하는 곳인데요. 용례집을 통해 용례를 따르는 것 마땅하겠으나, 용례를 소개하는 자료에서, 해당 용례가 무엇인지를 설명을 하는 '설명'란에 있는 내용은 국립국어원에서 정해서 나온 부분이 아니라는 것이 제가 말 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용례집은 용례(로마자를 한글로 쓰는법)를 정해서 알려주는 자료인데, 부연설명란에 있는 내용(용례가 아닌 부분)란을 통해서 'Provincia'가 '현'이라는 것을 국립국어원이 정한 부분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그치만 위에 제가 첨부한 논문, 그리고 외교부의 기사와 이탈리아를 소개하는 출판물 들을 보시면 Regione는 '주', Provincia는 '도', Comune는 '시'라고 설명을 하고있는 부분이구요. --Apzp79 (토론) 2019년 4월 12일 (금) 19:57 (KST)답변
안녕하세요, 이 문제에 대하여 국립국어원에 넣은 문의의 이 와서 추가 의견을 남깁니다. 국립국어원으로 부터 "외래어 표기 용례집 등에서 제시하고 있는 외국의 행정 구역 명칭은 단순히 국어 사용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정확한 번역어는 경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와 관련한 전문 자료가 있다면, 전문 자료의 내용을 좀 더 비중 있게 참고하실 것을 권합니다. 추가로 문의하여 주신 심의 용례의 '현', '현도'와 같은 표현은 '도시'로 수정하였습니다."라는 답을 받았습니다. ChongDae님의 근거자료는 국립국어원의 용례집의 의미부분에 기술된 설명 부분인 것으로 보이는데, 국립국어원에서는 그 부분은 다른 전문 자료들을 참고하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남긴 석, 박사 논문들과 외교부의 이탈리아 개황 자료와 더불어, Sangjinhwa님이 제시하신 이탈리아 밀라노 주재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올린 자료들을 근거로 하여 '현'보다는 '도'가 맞지 않을까요?--Apzp79 (토론) 2019년 5월 2일 (목) 23:54 (KST)답변
대한민국 외교부 홈페이지를 찾던 도중에 해당 토론 항목과 관련된 내용이 있어서 추가로 올립니다.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운영하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의 이탈리아 기본 정보에는 "수도: 로마(인구 약 287만 명), 로마 주변을 포함한 로마 도(Provincia di Roma) 인구는 약 435만 명"이라는 문장이 나와 있습니다. 대한민국 외교부의 《이탈리아 개황 (2018년 9월판)》에 수록된 〈정치 - 지방자치단체〉 문단에서도 "(이탈리아의) 지방 행정 구역은 20개 Regione(주), 92개 Provincia(), 7,982개의 Comune(시)로 구분", "(이탈리아의) 주(Regione), (Provincia) 및 시(Comune) 자치단체장과 의회 의원은 주민이 직접·보통 선거로 선출(선거권 및 피선거권은 18세, 25세)", "주의회 의원(임기 5년)은 겸직이 금지되며 도·시의원(임기 5년)은 겸직 허용"이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 상진화 Sangjinhwa (토론) 2019년 5월 4일 (토) 14:39 (KST)답변
이 정도로 많이 사용되고 있고 근거도 있다면 당연히 '도'가 맞는 것 같습니다. - Ellif (토론) 2019년 6월 4일 (화) 16:35 (KST)답변
방금 전에 코모현 문서가 코모도 (이탈리아) 문서로 옮겨졌습니다. 이를 근거로 하여 '이탈리아의 현' 문서를 '이탈리아의 도' 문서로 옮기고 이와 관련된 문서들 또한 해당 양식을 따를 것을 요청합니다. -- 상진화 Sangjinhwa (토론) 2019년 6월 9일 (일) 01:08 (KST)답변
문서 이동이 되지 않아, 문서 이동 요청을 했습니다. 혹시 요청 설명이 부족하다면 추가해 주세요. --Apzp79 (토론) 2019년 6월 9일 (일) 02:01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