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최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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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사건에 대한 논란 둘을 합치는게 좋을듯 합니다. 논란사건사고 문단의 위치도 방송출연목록 다음에 오는게 합당하지 않다고 봅니다.—이 의견을 2010년 7월 11일 (일) 01:21 (KST)에 쓴 사용자는 69.58.115.8(토론 / IP 정보)이나, 서명을 하지 않아 Porori이(가) 나중에 추가하였습니다.

최철호 연기스타일[편집]

음 제가 독자연구성 글을 자주 쓰기에 본문에 글을 쓸 순 없고 해서 토론실에 제 견해를 밝혀봅니다. 본문에 글을 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최철호는 오랜 무명생활 속에서도 은근과 끈기로 서서히 연기력을 발휘해 큰 스타로 올라서는 시기에 큰 사건이 터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그의 인터뷰에서 그는 술로 인한 사건 때문에 인생의 굴곡이 많았다고 하더군요.

눈빛이 살아있고 카랑카랑한 목소리는 그만의 독특하고 힘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런 그에게는 그만의 카리스마와 권위가 느껴져 힘있는 남자 역할을 할 때 제 맛을 내곤 했었지요. 04년 불멸의 이순신에서 조민기 대타로 출연해서 카랑카랑한 스타일의 특유한 선조 역할을 잘 소화해 냈었죠. 선조와 이순신의 갈등을 고조시키는데 좋은 연기를 선보였다고 믿습니다. 아마도 이 드라마가 최철호라는 인물을 세상에 널리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작품이 아닐까 싶군요.

EBS 문화사시리즈 <지금도 마로니에는>에서 김중태라는 운동권 역할을 잘 소화했어요. 09년 천추태후에서도 경종으로 또다시 임금 역할을 맡았군요. 뭐랄까 음영이 느껴지는 인물을 창출했다고 할까요. 09년 내조의 여왕은 그에게 출세작이 된 것 같습니다. 여주인공의 첫사랑 한준혁 역을 맡아, 김남주와 재회했을 때 그녀의 남편은 자신의 부하였었죠. 극의 긴장과 재미, 갈등관계를 창출하는데 성공적인 연기를 펼쳐보였습니다.

최철호는 자기만의 인물해석을 통해 극중인물의 캐릭터를 잘 살려내는 연기자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가 맡는 역할은 묘한 매력을 발산하곤 하지요. 오랜 무명 생활속에서도 오래도록 갈고닦은 연기력이 화려한 불꽃을 피우려는 순간이었는데, 참으로 안타깝게 되었습니다.

사건 자체야 인간말종이라는 말을 들어도 할 말이 없는 부끄러운 사건이지요. 그렇지만 단 한번의 실수로 그토록 매력있는 배우가 사라져야 함은 너무도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참으로 유감스러운 사건이었구요, 어떻게 해서든 크게 속죄해서 다시 팬들 곁으로 다가왔으면 좋겠네요. 그의 인생에서 마지막 실수였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이 의견을 작성한 사용자는 Storytel (토론)이나, 서명을 남기지 않아 다른 사용자가 추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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