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디 잭슨 작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트루디 잭슨 작전(Operation Trudy Jackson)은 인천 상륙 작전을 앞두고 미국 해군 정보장교 유진 F. 클라크(Eugene F. Clarke) 대위가 지휘하고 계인주 대령, 연정 대위[1] 등 국군 출신 장교 및 KLO부대원이 포함된 첩보부대가 9월 1일 영흥도에 잠입하여 영흥도를 주요 거점으로 인천 앞바다에 관한 정보를 수집, 도쿄의 맥아더 사령부로 타전하는 임무을 수행하였고 9월 15일 0시 50분, 팔미도 등대를 점등시켰다.

작전 상세[편집]

등대 점등 논란[편집]

팔미도 등대 점등의 주체와 관련하여 첩보부대장 유진 F. 클라크 대위와 KLO부대원 최규봉의 주장이 서로 달라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2][3][4][5]

X-ray 작전과의 연관성[편집]

비슷한 시기 인천 상륙 작전의 성공을 위한 동일한 목적으로 X-ray 작전과 트루디 잭슨 작전 이렇게 두개의 첩보작전이 펼쳐졌으나 두 첩보부대가 공조작전을 펼쳤다는 기록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대중 문화[편집]

  • 1982년 미국 영화 오! 인천에서도 트루디 잭슨 작전을 소재로 팔미도 등대에 점등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 2016년 한국 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 트루디 잭슨 작전과 X-ray 작전을 소재로 삼아 줄거리를 만들었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