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자원 수소생산 패키지
유기성 폐기물로부터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상세[편집]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3’에서 발표된 기술로, 현대차그룹이 마련한 자원 순환존, 수소 생산존, 수소 활용존 3개의 테마 중 자원 순환존에서 현대건설이 2023년 9월 13일 공개했다.[1] 음식물 쓰레기 등 유기성 폐기물을 발효 처리하면 메탄과 이산화탄소의 기체 혼합물 '바이오가스'가 생성되는데, 바이오가스를 정제하고 개질하면 청정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2] 바이오가스는 음식물 폐기물에서 분쇄와 스크리닝을 통해 비닐, 모래, 철 등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전처리 공정과 메탄, 이산화탄소 가스 생성을 위한 혐기성 발효 공정, 마지막으로 불순물 가스를 제거하고 냉각 시스템으로 메탄 순도를 97% 이상까지 높이는 고질화 공정을 거치며 수소 생산 원료로 활용된다.[3]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 ↑ “수소 청소차·잠수함…기업 303곳, 수소산업 청사진 내놨다”. 《서울경제》. 2023년 9월 13일. 2023년 9월 18일에 확인함.
- ↑ “현대차그룹, ‘H2 MEET 2023’서 수소 선순환 생태계 구축 앞장”. 《동아일보》. 2023년 9월 13일. 2023년 9월 18일에 확인함.
- ↑ “현대차그룹이 선보이는 수소 선순환 생태계는?”. 《이코노미스트》. 2023년 9월 13일. 2023년 9월 1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