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토론:생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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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의견: 5년 전 (Gcd822님) - 주제: 헨리 모리스가 토목기사구나

진화론[편집]

https://www.nature.com/news/south-korea-surrenders-to-creationist-demands-1.10773 이 글에

It also found that 40% of biology teachers agreed with the statement that “much of the scientific community doubts if evolution occurs”; and half disagreed that “modern humans are the product of evolutionary processes”.

이런 내용이 나오는데 (대한민국 얘깁니다) 생물 선생님들도 진화론에 대해 의심하고 있다는 건 좀 놀랍네요.--Gcd822 (토론) 2018년 7월 17일 (화) 14:14 (KST)답변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가슴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하나봐요.--고려 (토론) 2018년 7월 17일 (화) 14:29 (KST)답변
생물 선생님들이라고 해도 과학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교육학적으로만 배운 경우도 있기에 그런것 같습니다.  >O– >O– >O–  Neuro Sum (토론 기여)

창조과학의 중요성(?)[편집]

토론:창조과학에 붙은 종교 프로젝트 틀을 보니 '프로젝트 내에서 중요하게 여겨진다'고 하네요. 정말 그런 것인가... 아니면 그냥 아무 이유없이 중요도가 매겨진 것인가 궁금하군요.--Gcd822 (토론) 2018년 7월 19일 (목) 12:52 (KST)답변

대부분 영어판의 평을 그대로 가져온 걸껍니다. 문서 평가는 커녕 각 유저간의 소통도 힘든 한국어 위키백과의 상황을 고려해보면... 물론 아닌 것들도 있겠지만요;;--고려 (토론) 2018년 7월 19일 (목) 13:29 (KST)답변

의외로 되게 온건한 책이네[편집]

로널드 L. 넘버스 (2016). 《창조론자들》. 새물결플러스. ISBN 9791186409558. 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나는 나의 목표가 창조론을 과학적으로 옹호하는 사람들을 "사이비 과학자"들로 폭로하려는 것이 아님을 독자들에게 분명하게 밝히고자 한다. 물론 그런 시도도 의심할 바 없이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역사가로서 나는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또는 집단적으로 "과학"과 "사이비 과학"이라는 명칭을 1990년대의 기준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했는지를 판단하는 일보다는, 그들이 자신들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그런 용어들을 어떻게 사용했는지에 훨씬 더 큰 관심을 둔다.

— 34쪽

나는 이 책의 독자들이 나의 개인적 신념 때문이 아니라, 내가 제시하는 증거와 논증을 바탕으로 창조론 이야기에 대한 나의 해석을 받아들이거나 거부하기를 바란다.

— 36쪽

나는 어떤 종류의 창조론도 더이상 믿지 않지만, 창조론의 옹호자들을 진화론자들을 대할 때와 똑같이 존중하려고 하며, 그렇게 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다.

— 37쪽

내가 참석했던 어느 전문가 회의에서 생생하게 표현됐던 압도적인 태도는 "우리는 이 인간들이 하는 짓을 막아야 돼"라는 것이었다. 다시 말해 많은 학자들이 우리와 시대적,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민족들의 독특한 믿음과 행동을 존중하는 데는 아무 어려움이 없어 보이지만, 그들 자신의 이웃을 조사하는 경우에는 이해를 비난으로 바꾼다. 그러나 나는 이웃과 잘 사귀는 것이 유익한 일이고, 그들이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경우라면 더욱 더 그렇다고 생각한다.

— 38쪽

살벌한 책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저자가 상당히 온건파인 모양이네요. 물론 아직 다 읽어보진 못했습니다. ㅎㅎ--Gcd822 (토론) 2018년 7월 23일 (월) 20:54 (KST)답변

재밌는 점[편집]

근본주의 기독교 교파가 아닌 교파를 믿는 독실한 신자도 근본주의적인 관점으로 성경을 본다는 걸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ㅎㅎ--Gcd822 (토론) 2018년 7월 31일 (화) 13:54 (KST)답변

헨리 모리스가 토목기사구나[편집]

창조과학의 기원이 된 책을 쓴 사람 중에 헨리 모리스라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 직업이 토목기사군요... ㄷㄷ--Gcd822 (토론) 2018년 8월 4일 (토) 06:22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