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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캅토리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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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캅토리누스(학명:Protocaptorhinus pricei)는 도마뱀목 까마귀도마뱀과에 속하는 도마뱀이다. 지금은 멸종된 종으로서 전체적인 몸길이가 2~4m인 거대한 도마뱀에 속한다.

특징[편집]

프로토캅토리누스는 미국 텍사스주에서 알려진 초기 페름기(시우랄기) 캡토리누스과 파충류의 멸종속이다. 그것은 3차원적으로 보존된 부분 두개골인 완모식표본 MCZ 1478에서 잘 알려져 있다. 페트롤리아 층에서 방울뱀 협곡 현장에서 채취한 것이다. 1973년에 클라크와 캐럴에 의해서 처음으로 명명되었으며 모식종은 프로토캡토리누스 프라이시이다. 속명그리스어에서 유래한 최초의 캡토리누스(Captorhinus)를 의미하며 속명은 르웰린 이보르 프라이스를 기렸다. 프로토캅토리누스는 길고 잘 발달된 다리들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지상에서 빠른 달리기의 속력을 가능하게 하여 주로 먹이를 사냥할 때에 유용하게 사용됐을 것으로 보인다. 양턱에는 총 20~25개의 날카로운 이빨들이 나 있다. 먹이로는 당대에 서식했던 곤충, 절지동물, 무척추동물을 주로 잡아먹고 살았을 육식성의 도마뱀으로 추정되는 종이다.

생존시기와 서식지와 화석의 발견[편집]

프로토캅토리누스가 생존했었던 시기는 고생대페름기로서 지금으로부터 2억 9000만년전~2억 4500만년전에 생존했었던 종이다. 생존했었던 시기에는 북아메리카를 중심으로 하는 초원산림에서 주로 서식했었던 도마뱀이다. 화석의 발견은 1973년에 북아메리카의 페름기에 형성된 지층에서 미국고생물학자들에 의하여 처음으로 화석이 발견되어 새롭게 명명된 종이다.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