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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해인사 석등

합천 해인사 석등
(陜川 海印寺 石燈)
대한민국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255호
(1985년 11월 14일 지정)
수량1기
위치
합천 해인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합천 해인사
합천 해인사
합천 해인사(대한민국)
주소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길 122 (치인리)
좌표북위 35° 48′ 6″ 동경 128° 5′ 53″ / 북위 35.80167° 동경 128.09806°  / 35.80167; 128.09806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합천 해인사 석등(陜川 海印寺 石燈)은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해인사에 있는 석등이다.

1985년 11월 14일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제255호 해인사 석등으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1]

개요[편집]

해인사 대적광전 아래쪽의 3층 석탑 앞에 자리하고 있는 석등으로, 불교의식을 행할 때 불을 밝혀두는 기구이다.

등불을 밝혀두는 화사석(火舍石)을 중심으로, 아래에 3단의 받침을 두었고, 위로는 지붕돌과 머리장식을 얹었다. 높직한 4각 바닥돌은 한 면에 2개씩의 안상(眼象)을 새겼다. 그 위의 아래받침돌은 6cm가량 층을 둔 다음 8잎의 연꽃무늬를 두었다. 가운데기둥은 후대에 와서 새로 만든 것으로 옛 모습을 찾을 수 없음이 안타깝다. 윗받침돌은 아래와 대칭되는 모습의 연꽃무늬를 새겼다. 8각 화사석은 4면에 4천왕상(四天王像)을 도드라지게 새기고, 나머지 4면에 창을 뚫었다. 지붕돌도 역시 8각으로, 경사면이 움푹하여 처마도 곡선처리되었다. 꼭대기에는 몇개의 보주(寶珠:작은 공모양 장식)가 올려져 머리장식을 하고 있다.

바닥돌을 제외한 각 부분이 8각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양식으로,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이다.

각주[편집]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