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 실업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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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실업축구연맹 주최 실업축구리그의 1939년 시즌이다.

경성 실업축구연맹의 결성[편집]

1939년 6월 6일 종로 백합원에서 서울의 실업축구계 인사들이 모여 경성실업축구연맹(實業蹴球聯盟結成)을 정식 결성을 하였다. 당시 조직은 다음과 같다[1].

  • 이사장: 김동철
  • 참흥: 권희창, 김재홍
  • 이사: 김복경, 이택화, 편무영, 임창식, 안순남, 진완규

가맹단체는 경성싸커클럽, 철도국 축구단, 지방전매국 3단체였으며, 추진 사업으로는 매년 추춘기 리그전을 계획하였다.

제1회 경성 실업축구리그[편집]

전매국팀의 기권으로 인해 철도군과 경성싸커군이 결승전을 벌였다[2]. 때문에 리그라는 명칭이나 본래의 취지와는 다르게 1회성 게임이 되어버렸다.

1939년 11월 12일
철도국 축구단 5-1 경성싸커클럽 경성운동장
심판: 현정주

각주[편집]

  1. “實業蹴球聯盟結成(실업축구연맹결성)”. 동아일보. 1939년 6월 14일.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2. “實業蹴球(실업축구)리그 鐵道軍優勝(철도군우승)”. 동아일보. 1939년 11월 14일.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