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롯데 자이언츠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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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롯데 자이언츠 시즌롯데 자이언츠KBO 리그에 참가한 5번째 시즌이다. 강병철 감독이 팀을 이끈 첫 임기의 마지막 시즌[1]이며, 팀은 정영기 김용희 등 주축선수들이 부상에 시달려[2] 7팀 중 전기리그 3위, 후기리그 5위, 통합승률 5위를 기록하여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고 이 해 청보 핀토스 감독으로 부임한 허구연 해설위원이 김민호 트레이드를 제안했지만 청보의 성적이 부진했던 데다 허구연 감독이 중도 경질되어[3] 무산되기도 했다.

한편, 당국의 외화사용 억제책 때문에[4] 구덕야구장에서 훈련을 해 왔다가 인조잔디의 적응 훈련을 위해 사직야구장으로 옮겨[5] 훈련을 했다.

선수단[편집]

각주[편집]

  1. 재계약 과정에서 구단과의 갈등으로 시즌 종료 후 물러났다.
  2. "「제2의 敵(적)」부상을 막아라". 동아일보. 1986년 5월 20일. 2021년 7월 24일에 확인함. 
  3. 배지헌 (2010년 5월 6일). “[프로야구 매니저] 걱정해야 할 건 ‘부메랑’이 아닌 선수의 장래”. 일간스포츠. 2023년 9월 19일에 확인함. 
  4. 강기석 (1986년 2월 3일). “프로야구 올해 版圖(판도) 어떻게 될까 (6) "靑寶(청보)는 이제 弱(약)팀 아니다 엉뚱한 생각은 하지마라". 경향신문. 2021년 10월 30일에 확인함. 
  5. 박희송 (1986년 1월 21일). "中心(중심)타선 내게 맡겨라". 조선일보. 2021년 10월 3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