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현대 유니콘스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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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현대 유니콘스 시즌현대 유니콘스KBO 리그에 참가한 7번째 시즌으로, 삼미 슈퍼스타즈, 청보 핀토스, 태평양 돌핀스 시절까지 합하면 21번째 시즌이다. 김재박 감독이 팀을 이끈 7번째 시즌이며, 팀은 8팀 중 정규시즌 3위에 오르며 3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그러나 퀸란 퇴출 후[1] 3루 자리에서 불안감을 드러낸 데 이어 중반 이후 3루 보강을 위해 영입한 마이크 프랭클린도 부진을 면치 못한 데다[2] 시즌 막판 좌익수로 뛴 지명타자 코리 폴이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범하여 LG 트윈스에게 무승 2패로 스윕을 당해 탈락했고, 이후 LG 트윈스가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현대 유니콘스는 최종 순위는 4위가 되었다.

선수단[편집]

각주[편집]

  1. “두산-기아 `잘 풀렸네`”. 일간스포츠. 2002년 7월 15일. 2022년 3월 2일에 확인함. 
  2. “[PS흘겨보기] ”준플레이오프 맞어?””. 일간스포츠. 2002년 10월 21일. 2022년 3월 2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