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LG 트윈스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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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LG 트윈스 시즌LG 트윈스KBO 리그에 참가한 19번째 시즌이며, MBC 청룡 시절까지 합하면 27번째 시즌이다. 김재박 감독이 팀을 이끈 2번째 시즌이며, 이종열이 주장을 맡았다. 팀은 봉중근 옥스프링 외엔 믿을만한 투수가 없었고 취약한 타선 탓인지[1] 8팀 중 정규시즌 최하위에 그치며 6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고(시즌 성적은 46승 80패) 이 과정에서 창단 후 처음으로 모기업 감사팀으로부터 내부 감사를 받았으며[2] 시즌 막판 김연중 단장이 옷을 벗은 데다 김영수 사장도 시즌 후 사의를 표명했다. 게다가 양상문은 팀성적으로 망신당하고 또 떨어져서 역시 옷을 벗었다.

선수단[편집]

특이 사항[편집]

  • 팀 역사상 최저승률(0.365)과 최다패(80)를 기록했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권기범 (2009년 2월 2일). “2008 죽쑨 LG, 올 시즌 '무조건 4강' 가야하는 이유”. 조이뉴스24. 2022년 2월 9일에 확인함. 
  2. 신창범 (2008년 10월 14일). “LG 프로야구 초유의 칼바람..사장 포함해 프런트 9명 옷 벗어”. 스포츠조선. 2022년 2월 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