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두산 베어스 시즌
2018년 두산 베어스 시즌은 두산 베어스가 KBO 리그에 참가한 20번째 시즌이며, OB 베어스 시절까지 합하면 37번째 시즌이다. 김태형 감독이 팀을 이끈 4번째 시즌이며, 오재원이 주장을 맡았다.(정규시즌 93승 51패) 팀은 정규시즌 2위 SK 와이번스를 14.5경기 차로 크게 따돌리고 10팀 중 정규시즌 1위에 오르며 4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그러나 셋업맨 김강률 4번타자 김재환의 부상으로 인한 전력 손실 뿐 아니라 김태형 감독이 엔트리에 있는 선수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탓인지[1] 한국시리즈에서 SK 와이번스에게 2승 4패로 져 최종 순위는 2위로 2년 연속 통합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코치[편집]
선수단[편집]
- 선발투수 : 린드블럼, 후랭코프, 이용찬, 허준혁, 유희관, 장원준
- 구원투수 : 박치국, 이영하, 김승회, 김강률, 박신지, 김정후, 이현승, 홍상삼, 강동연, 한주성, 유재유, 박성모, 현도훈, 김민규, 장민익, 변진수, 곽빈, 최원준, 최대성, 윤수호
- 마무리투수 : 함덕주, 이현호
- 포수 : 양의지, 박세혁, 장승현, 이흥련
- 1루수 : 오재일, 신성현
- 2루수 : 오재원, 양종민, 이병휘
- 유격수 : 김재호, 류지혁
- 3루수 : 허경민, 전민재, 황경태
- 좌익수 : 김재환, 이우성
- 중견수 : 박건우, 정수빈, 조수행
- 우익수 : 정진호, 국해성, 김인태, 백동훈, 반슬라이크, 파레디스
- 지명타자 : 최주환, 김민혁
특이 사항[편집]
- KBO 역대 5번째로 한 시즌에 한 팀에서 10승 투수 5명이 나왔으나[2] (후랭코프(18승)(모두 선발)(선발승 1위)-린드블럼(15승)(모두 선발)(선발승 공동 2위)-이용찬(15승)(모두 선발)(선발승 공동 2위)-유희관(10승)(모두 선발)-이영하(10승)(8선발승)) 이영하는 2구원승 포함이라[3] 모두 10선발승 이상과 거리가 멀었다.
각주[편집]
- ↑ 유준상 (2018년 11월 13일). “또 KS 준우승에 머무른 두산, 우승 놓친 원인이 뭐냐면”. 오마이뉴스. 2022년 1월 16일에 확인함.
- ↑ 이후광 (2022년 1월 9일). “4년만에 ‘선발 5人 10승’, 꿈 아닌 현실 될까...스탁&이영하에 달렸다”. OSEN. 2022년 1월 16일에 확인함.
- ↑ 류한준 (2018년 10월 15일). “두산 이영하, 두 자리수 승수 대열 마지막 합류”. 조이뉴스24. 2022년 1월 1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