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바다(Gabbatha)는 빌라도가 예수를 재판하러 불러 함께 했던 장소이다. 신약성경 요한복음 19장 13절에 나오며, 헬라어로 반석이란 뜻으로 높은 땅의 의미로 쓰였다. 히브리말로는 돌로 포장되어 있는 곳을 의미한다. 여기서 빌라도는 예수에게 선고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