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철 (사회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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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철
2010년 대구 교육자치를 위한 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 출범식 사진
2010년 대구 교육자치를 위한 시민사회단체 공동대책위원회 출범식 사진
거주지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국적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분야 사회학
영향을 받음 니클라스 루만

노진철(盧鎭澈, 1955년 ~ )은 대한민국사회학자이다. 1990년 빌레펠트 대학교 사회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1]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장직을 역임[2]하였다. 주요 분야는 환경사회학과 사회이론, 사회이론 방법론으로[3], 니클라스 루만의 체계 이론에 대해서 연구[4]하고 있다.

사회 활동으로는 대구 경북 지역에서 환경 운동[5]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이후 위험소통에 관심을 기울여[6][7]국가위기관리학회의 회장을 역임[8]하기도 하였으며 세월호 침몰 사고의 반응과 같은 여러 위기 담론[9][10][11]에서도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세월호 쪽에선 세월호참사조사특별위원회 총괄 자문교수[12]를 맡고 있으며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로 있다.[13]

또한, 신뢰 담론에서도 목소리[14][15]를 내고 있으며, 최근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운동을 '국가적 신뢰가 상실돼버린 것에 대한 거센 분노의 표시'라고 분석하고, 이에 대한 강력한 항의의 의미라고 규정하고 있다.[16]

저서[편집]

  • 《환경과 사회 : 환경문제에 대한 현대사회의 적응》. 한울아카데미. 2001. ISBN 9788946028524
  • 《태안은 살아 있다 - 기름 유출 사고 이후 3년, 다시 쓰는 태안 리포트》. 노진철 , 박진섭 , 위평량 , 이재은 , 박동균 공저. 동녘 2010. ISBN 9788972976387
  • 《한국사회의 사회운동》. 김동노 , 노중기, 신진욱, 이승훈, 이정옥, 이혜숙, 조대엽, 홍성태 공저. 다산출판사 ISBN 9788971104170
  • 《불확실성 시대의 위험 사회학》. 한울아카데미. 2010. ISBN 9788946052611
  • 《불확실성 시대의 신뢰와 불신》. 한울아카데미. 2014. ISBN 9788946057074
  • 《환경사회학》. 구도완, 김철규, 박재묵, 양종회, 오수길, 윤순진, 이시재, 전광희 공저. 한상진 공저. 한국환경사회학회. 2015. ISBN 9788946058132.
  • 《신자유주의와 세월호 이후 가야 할 나라》.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고희선, 김서중, 박상환, 박주민, 배병인, 서영표, 성열관, 송주명, 오동석, 윤영삼, 이도흠, 이종구, 정수영). 2016. ISBN 9791187430063

각주[편집]

  1. https://katalogplus.ub.uni-bielefeld.de/cgi-bin/new_search.cgi?bestand=lok&query=rho%2C%20jin%20chul&action=&sort=0&pagesize=10&sess=cf9234132bf04d85774588e235f58278
  2. 경북대 사회학과. “교수진 소개”. 2017년 1월 12일에 확인함. 
  3. http://socio.knu.ac.kr/HOME/socio/sub.htm?nav_code=soc1465563185
  4. 김종길. “국내 인문ㆍ사회과학계의 니클라스 루만 연구”. 《사회와 이론》 (2014년 11월). 
  5. 김규현 (2015년03월11일). “대구 시민단체, 월성원전 1호기 폐쇄 정부 결단 촉구”. 뉴스민. 2015년 7월 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5년 6월 30일에 확인함. 
  6. 노진철 (2003년 6월). “대구지하철 참사, '압축적 성장' 사회의 위험성과 불안”. 《2003년도 한국사회학회 전기사회학대회》. 2017년 1월 23일에 확인함. 
  7. 노진철. “[일반논문] '압축적 근대화'와 구조화된 위험-대구지하철재난을 중심으로”. 《경제와 사회》 61권. 2017년 1월 23일에 확인함. 
  8. http://www.kacem.or.kr/kacem_2010/informb.html
  9. 이현정 (2015년6월5일). '메르스 15일째' 이번에도 '컨트롤타워'는 없었다”. 《머니투데이 뉴스》. 2015년7월23일에 확인함. 
  10. 노진철 (2014년5월6일). “국가위기대응시스템 제대로 작동하려면”. 2015년7월23일에 확인함. 
  11. 주용석 (2014년 4월 20일). “매뉴얼 많으면 뭐해요…직업윤리 없으면 세월호 참사 재발할 수도”. 한국경제신문. 2017년 1월 12일에 확인함. 
  12. 허환주 (2016년 2월 19일). "세월호 특위 '내부자들' 워크숍, 징계 불가피". 《프레시안》. 2017년 2월 19일에 확인함. 
  13. 최미애 (2014년 5월 31일). ““세월호 진상 규명 도와주십시오””. 《영남일보》. 2017년 2월 19일에 확인함. 
  14. 노진철 (2006년 9월). “방사성폐기물처분장 입지선정을 위한 위험소통과 자기결정”. 《경제와 사회》 (2006년 9월). 
  15. 노진철. 《불확실성 시대의 신뢰와 불신》. 한울 아카데미. ISBN 9788946057074. 
  16. 유태영·김범수 (2016년 11월 13일). ““국가적 신뢰 상실에 분노… 모두가 공감한 명예혁명””. 세계일보. 2017년 1월 12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