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쇼 대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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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쇼 대분화

다이쇼 대분화(일본어: 大正大噴火)는 1914년 1월 12일 사쿠라지마분화한 사건을 말한다.[1] 사쿠라지마는 원래는 이었으나, 다이쇼 대분화로 사이의 바다가 메워져 오스미반도와 연결되어 더 이상 섬이 아니다.[2] 이 분화로 58명이 사망하고, 112명이 부상을 입었다.[3]

개요[편집]

1914년(다이쇼 3년) 1월 12일에 분화가 시작되어, 그 후 약 1개월간 빈번하게 폭발이 반복되어 다량의 용암이 유출되었다. 일련의 분화에 의해 사망자 58명을 냈다.유출된 용암의 부피는 약 1.5km3, 용암으로 덮인 면적은 약 9.2km2, 용암류는 사쿠라지마 서쪽 및 남동쪽 해상으로 뻗어 그동안 해협(거리 최대 400m, 최심부 100m)으로 떨어져 있던 사쿠라지마와 오스미 반도가 육지로 이어졌다.

각주[편집]

  1. (일본어)大正大噴火』 - Kotobank
  2. “桜島・大正大噴火 (1914年1月12日)” (일본어). 災害カレンダー. 2024년 4월 25일에 확인함. 
  3. “1914年 桜島の大正大噴火” (일본어). NHK災害アーカイブス. 2024년 4월 25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