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베이커가의 망령
명탐정 코난: 베이커가의 망령 名探偵コナン ベイカー街の亡霊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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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코다마 켄지 |
각본 | 원작: 아오야마 고쇼 각본: 노자와 히사시 |
음악 | 음악 오노 카츠오 주제가 Everlasting - B'z |
개봉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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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06분 |
언어 | 일본어 |
흥행수익 | 약 34억엔 약 7억 5천만원[1] |
《명탐정 코난: 베이커가의 망령》(일본어: 名探偵コナン ベイカー街の亡霊, 영어: Detective Conan: The Phantom of Baker Street)은 아오야마 고쇼 원작의 작품인 《명탐정 코난》의 극장판 작품으로, 일본에서는 2002년 4월 20일에 개봉하였으며, 대한민국에서는 2008년 5월 1일 극장판 1기로 개봉되었다[2].
등장인물[편집]
원작 캐릭터[편집]
- 에도가와 코난 (코난)
- 쿠도 신이치 (남도일)
- 모리 란 (유미란)
- 모리 코고로 (유명한)
- 스즈키 소노코 (정보라)
- 하이바라 아이 (홍장미)
- 코지마 겐타 (고뭉치)
- 츠부야라 미츠히코 (박세모)
- 요시다 아유미 (한아름)
- 쿠도 유사쿠 (남건)
- 쿠도 유키코 (이하연)
- 아가사 히로시 (브라운 박사)
- 메구레 쥬죠 (골롬보 반장)
- 시라토리 닌자부로 (백동훈형사)
- 치바 형사 (이명수 형사)
오리지널 캐릭터[편집]
현실 세계[편집]
- 오리지널 캐릭터. 사건의 원인 제공을 한 인물로,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MIT) 출신의 천재 소년이다. 극중 자신의 분신을 가상 세계에 심어놓고 2년 전 보스턴의 자신의 집에서 자살을 했다.
- 극장판 오리지널 캐릭터. 히로키를 대신 길러준 인물. 잭 더 리퍼의 후손으로 밝혀질 것이 두려워, 그 사실을 알게 된 카시무라를 살인하고 히로키를 자살로 내몰았다. 사건의 진상이 밝혀져 검거.
- 극장판 오리지널 캐릭터. 히로키의 아빠이며, 코쿤의 게임 개발자이다. 아들의 죽음에 의문을 품어 친구인 쿠도 유사쿠에게 사건을 의뢰했다. 토머스 쉰들러의 공격에 의해 흉기로 찔려 사망한다.
- 극장판 오리지널 캐릭터. 어느 정치가의 아들로, 히로키에 의해 신분 도용. 현실 세계의 살인 사건과 가상 세계의 살인 사건이 해결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도움을 주게 되었지만, 본인은 기억하지 못한다.
가상 세계[편집]
- 19세기 영국에 실존했던 연쇄 살인범. 극 중에서는 빈민가에서 부랑아였던 그를 모리아티 교수의 영재 교육을 받고서 무서운 살인마로 자라난 것으로 나온다. 통칭 JTR(Jack The Ripper)로 불린다.
- 코난 도일이 집필한 셜록 홈즈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게임 세계 중 하나인 "올드 타임 런던"의 헬프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었지만 "노아의 방주"의 계략에 의해 다트무어에 가게 되어 런던에는 없었다. 참고로 게임 자문을 한 유사쿠의 영향으로 유사쿠와 외모가 닮게 되었다.
- 존 H 왓슨
- 홈즈의 친구이자 조수로 극 중에서는 사진을 통해서만 등장한다. 참고로 유사쿠의 영향으로 인해 아가사 박사와 유사한 외모로 설정되어 나오게 되었다.
- 레스트레이드 경부
- 런던 경시청 소속 경부로 극 중에서는 이름만 잠시 등장한다. 참고로 레스트레이드 경부의 이름으로 인하여 주인공 일행이 가상 세계가 홈즈 시대인 점을 알게 된다.
- 셜록 홈즈가 존경하는 유일한 여인으로(사랑했다는 설도 있음.) 연극배우이며 극 중에서는 모리아티 교수의 암살 표적이 되었다. 참고로 유사쿠의 아내인 유키코와 유사한 외모로 설정되었다.
- 코난 도일이 집필한 셜록 홈즈 시리즈의 대범죄자로 범죄계의 나폴레옹으로 불리며 셜록 홈즈의 숙적이다. 극 중에서는 잭 더 리퍼를 키워낸 장본인으로 등장하며 설정 대부분이 셜록 홈즈 시리즈와 동일하다.
- 모리아티 교수의 심복으로 원작 소설과 마찬가지로 런던에서 두 번째로 위험한 인물로 소개되고 있으며 속임수 포커로 돈을 갈취하는 인물로 그려지고 있다. 참고로 코난 일행은 대령의 말투로 인하여 모리아티 교수와 접촉할 수 있었다.
OST[편집]
특징[편집]
- 이번 작품은 가상 공간 안과 현실 세계에서 동시에 일어난 사건을 해결하는 극장판이다. 19세기 말 런던에 존재했던 잭 더 리퍼와 셜록 홈즈를 주제로 잡았다. 비록 가상 공간이지만, 명탐정 코난의 스토리상 일본을 떠날 수 없는 에도가와 코난의 국외 에피소드다.
- 지금까지 극장판과는 다르게 이번 극장판에서는 노자와 히사시가 각본을 맡았다. 그가 자랑하는 "부모와 자식의 정" 이라고 하는 테마로 죽음을 그리면서도 사는 걸 적극적으로 긍정하도록 각본을 썼는데, "절망을 능가해야 할 희망"을 그린다는 주제로 명탐정 코난에 첫 발을 디뎠다. 이 색다른 테마는 일본에서 즉각적으로 반응을 일으켜 명탐정 코난 극장판 중 두 번째로 많은 흥행 수입을 냈으며(34억 엔), 2002년 연간 방화 2위를 차지하고, 명탐정 코난 극장판 리퀘스트에서 3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국내에서 최초로 극장에서 상영된 명탐정 코난 극장판이 되었다.
- 한편 이 극장판에 대해 유독 일본에서 많은 의견이 오갔다. 일각에서는 극장판을 비판하지만, 다른 쪽에서는 참신한 시도로 보기도 한다.
- 이 작품부터 도쿄에 있는 니혼테레비도 극장판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 한국 극장 상영시에는 일본 원판 필름을 넌리니어(화면 수정)을 하지 않은 채 그대로 방영하였다. 그러나 이후 투니버스 방영시에는 TMS의 국제 방송용 넌리니어판이 그대로 방영되어, 일본어로 된 자막은 영어로, 기타 상황 설명등은 수정 없이 방영되었다. (이는 DVD판과 동일하다.) 한편, 지금까지 극장판과 동일하게 주제가는 간주부분까지만 방영되었지만, 성우진 등 스탭롤과 엔딩 이후 자투리 영상까지 편집되어 방영되는 등 파국을 겪었다.
- 쿠도 신이치 (남도일)의 부친과 모친인 쿠도 유사쿠 (남건)와 쿠도 유키코 (이하연)[3]의 첫 극장판 출연 작품이기도 하다.
- 사와다 히로키는 역대 극장판의 최종보스 중 최초이자 유일한 최연소 최종보스다.
제작진[편집]
원판 제작진[편집]
- 원작 : 아오야마 고쇼
- 감독 : 코다마 켄지
- 각본 : 故 노자와 히사시
- 음악 : 오노 카츠오
- 제작 : TMS ENTERTAINMENT LTD.
우리말 제작[편집]
번역/연출/음향[편집]
- 번역 : 강윤미
- 연출 : 석종서
- 녹음/믹싱/음향편집 : CIC MEDIA(조일오, 강미경) 외
기획/진행/사업[편집]
- 수입/배급 : 투니버스 (주)온미디어
- 총괄기획 : 장진원
- 기획 : 김대창
- 판권 : 손유연
- 진행 : 박기원
- 해외지원 : 도쓰카 마미 외
- 온라인 : 윤정임, 최은교
- 방송홍보제작 : 김지윤, 유선주, 이종혁, 지혜천, 백현정
- 방송홍보 : 김동현, 김승환, 정혜인, 허정선
- 광고지원 : 황진용, 차윤창
- 진행지원 : 문명미, 강한별
- 협찬 : (주) 서울문화사
- 홍보/마케팅 : 루비키노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 ↑ 12만 5000여명의 관객 입장수를 보였다. 온미디어, '캐로로 애니' 극장배급
- ↑ '명탐정 코난' 국내 첫 개봉, 《세계일보》 2008-04-04.
- ↑ 오프닝 부분에만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