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기원(프랑스어: L'Origine du monde)은 1866년 프랑스의 화가 귀스타브 쿠르베가 그린 작품이다. 세상의 모든 것이 여기서부터 비롯되었다는 것을 대놓고 대담하게 그려낸 극사실주의적 회화로서 현재는 오르세 미술관에 소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