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노섬 (신구정)
아이노섬(相島)은 일본 규슈 후쿠오카현 가스야군 신구정에 위치해 있는 섬이다. 규슈 본토의 신구정에서 서북쪽 약 7.5km 떨어진 겐카이나다에 있는 섬이다. 이 섬은 동해에 떠 있는 섬이다. 이 섬 주변에는 시카노섬을 비롯해 여러 섬들이 많이 몰려 있다.
일본에서는 조선통신사의 섬이라고도 불린다. 조선 통신사가 일본의 혼슈로 진입할 때 거쳐가던 섬이며, 조선통신사들이 타고 오던 선단의 배가 침몰 하였을 때 떠내려온 시체들의 무덤을 당시 일본인들이 만들어 둔 섬이기도 하다.
그리고 섬에 고양이가 많아 고양이의 섬(猫の島)이라는 별칭이 있다.
고양이의 섬[편집]
이 섬도 에히메현에 있는 외딴 섬인 아오시마섬과 비슷하게 고양이만 사는 마을로 알려져 온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그 외에도 아오시마섬과 달리 아이노섬에서는 고양이에게 사료를 제공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따라서 아이노섬에는 고양이 사료를 지역 주민에게 납품하게 되어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아이노섬에 방문할 때 외부 음식은 가능하다. 다만, 고양이 사료의 반입 여부는 열악한 오지마을로 취급받고 있는 아오시마섬과 달리 아이노섬에서는 당연히 불가능하다.
미디어[편집]
교통[편집]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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