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발사의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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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국가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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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채널 | MBC |
| 방송 기간 | 2003년 10월 17일 |
| 방송 시간 | 금요일 밤 9시 55분 |
| 방송 분량 | 80분 |
| 방송 횟수 | 1부작 |
| 기획 | 최창욱 |
| 편집 | 김유미 |
| 촬영 | 유인환 |
| 연출 | 오경훈 |
| 조연출 | 김상래 |
| 극본 | 박은령 |
| 출연자 | 이주희, 고호경, 박순천, 전현 외 |
| 음악 | 김수한 |
| 자막 |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 방송 |
| HD 방송 여부 | SD 제작 · 방송 |
| 외부 링크 | 이발사의 첫사랑 홈페이지 |
《이발사의 첫사랑》은 2003년 10월 17일에 MBC에서 방영한 베스트극장이다.
줄거리[편집]
남숙은 서울 변두리 이발소의 이발사인데, 털털한 성격에 외모도 평범하고 이발 기술도 그저 그런데도 이상스럽게 이발소엔 손님이 넘쳐난다. 손님들에게 툭툭 던지는 몇 마디의 말들이 삶에 지친 남자들에겐 뜻밖의 위안되기 때문이다. 17살의 미애는 온갖 말썽을 피우고 가출을 밥먹듯하며 살아왔지만 사실은 속이 여린 아이다. 이제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부모는 그런 딸에게 질려 정을 끊은 지 오래다. 남숙의 이발소 앞을 지나다 우연찮게 물벼락을 뒤집어쓰고 남숙과 싸움을 벌이는데, 이를 계기로 보조 이발사로 취직한다.
태수는 발길 닿는 데로 이리저리 떠돌다 잊을 만 하면 다시 나타나지만 남숙은 그런 태수를 내치지 못한다. 남숙에게 태수는 첫 정이었고 한 번 준 정은 쉽게 버리지 못하는 남숙의 성격 탓이었다. 몇 달만에 다시 나타난 태수는 이제는 맘잡고 성실하게 살거라 다짐을 하며 또다시 남숙의 마음을 헤집어 놓는다. 남숙은 그런 태수를 또 믿지만 태수는 남숙이 모아놓은 돈을 가지고 도망간다. 배신감에 치를 떨던 남숙은 태수가 흘린 몇 마디를 단서로 태수의 고향집을 찾아간다. 하지만 총각인 줄로만 알았던 태수는 고향에 처자가 있는 유부남이다.
등장 인물[편집]
주요 인물[편집]
그 외 인물[편집]
외부 링크[편집]
| MBC 베스트극장 | ||
|---|---|---|
| 이전 작품 | 작품명 | 다음 작품 |
新데렐라
(2003년 10월 10일) |
이발사의 첫사랑
(554회, 2003년 10월 17일) |
해치의 뿔
(2003년 10월 2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