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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프랑스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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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프랑스 한국인
diaspora coréenne en France
총인구
29,167명(2019년)[1]
언어
한국어, 프랑스어
종교
민족계통
한민족

재프랑스 한국인(프랑스어: diaspora coréenne en France)은 프랑스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이다.

역사[편집]

한국인의 프랑스 이민은 1919년 프랑스 정부가 한인 이주 노동자 35명에게 노동 허가를 발급하면서 시작됐다.[2] 1988년 3,310명에 불과했던 공동체에서 그 수는 2000년까지 3배 이상 증가했고, 2007년까지 30% 더 증가했다.[3][4] 이후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인구는 14% 감소했다.[5]

대다수는 파리에 살고 있으며, 2011년 데이터에 따르면 약 2/3가 10년 전의 4/5에 비해 15구에 가장 많이 집중되어 있다.[6][5] 남성보다 여성이 두 배 이상 많으며, 인구는 10년 전과 비교하여 성별 불균형이 더 심해졌다.[7]

미국이나 캐나다와 달리 프랑스 시민으로 귀화 하려는 한인은 거의 없으며, 대한민국 국민 또는 프랑스 내 과거 국민 중 프랑스 시민권자는 786명(6%), 영주권자는 2,268명(18%), 유학생은 6,325명(50%), 나머지 3,305명(26%)이다.[5]

한국 국외 거주자 외에도 한국에서 프랑스 가정으로 입양된 3세에서 9세 사이의 아들과 북한이탈주민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8][9]

각주[편집]

  1. 《재외동포현황(2019)/Total number of overseas Koreans (2019)》. South Korea: Ministry of Foreign Affairs. 2019. 2019년 11월 9일에 확인함. 
  2. Lee 2006
  3. Lee-Le Neindre 2001, 1쪽
  4. MOFAT 2009
  5. MOFAT 2011, 259쪽
  6. Lee-Le Neindre 2001, 2쪽
  7. Lee-Le Neindre 2001, 5쪽
  8. Ventureyra & Palliere 2004, 208쪽
  9. 프랑스 북한주민돕기위원회: "북한난민처리 기준 결의안 발의, 유럽의회에 올해 요청할 것". 《Radio Free Asia》. 2006년 1월 18일. 2007년 5월 3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