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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사습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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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사습놀이(全州大私習一)는 전주 지방에서 거행된 궁술대회(弓術大會:숙종대)와 전주 특유의 통인물(通引物) 놀이(영조대), 그리고 판소리 백일장(철종 후기) 등 민속무예놀이를 통틀어 일컫는 명칭이다.

판소리 백일장은 영문통인(營門通人:全羅監營)과 본부통인(本部通人:全州)의 경창(競唱)을 위하여 전국에서 초치(招致)하여 대결하는데, 순조(純祖) 때에는 대사습놀이에서 장원(壯元)한 이에게 가자(嘉資)와 명창(名唱)의 칭호를 내렸다. 한동안 중단되었다가 1975년 이후 매년 개최되는 국악 경연 대회로서, 2024넌 6월 3일 '제50회 전주대사습놀이 대회'가 개최되었고, 종목도 기악·시조·민요 등이 추가되었다. 본대회는 문화방송에서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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