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1년 양양 지진 (襄陽地震)은 조선 숙종 7년(1681년) 6월 12일과 6월 26일 강원도 양양군 에서 두 차례에 걸쳐 발생한 지진 으로, 지금으로 치면 규모 7.5의 강진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었던 것으로 보인다.[2] [3] 그래서 한반도에서 17세기 당시에 역대급 최악의 지진으로 기록하였고, 최대 진도는 1차 지진은 VIII를, 2차 지진은 VIII에서 IX 사이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 당시의 기록상 규모 6~7급의 지진이 양양군에서 발생된 것으로 나와 있어, 조선왕조실록 과 승정원일기 에 따르면, 간방으로부터 곤방까지 지진이 있었고 집이 매우 흔들렸고 창, 벽 등이 흔들리는 것 외에도 길을 가던 사람 중 말이 놀라 떨어져 죽은 사람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되었고, 승정원일기에 나오는 내용으로는 지진이 전후 변이 현상이 커졌던 것으로 드러난다. 그 외에도 2차 지진이 일어난 것은 1차 지진 발생 이후 빈도는 더 컸으나, 지진의 상황을 봐도 돌이 흔들리고 산악마저 추락하는 등 붕괴 조짐의 시작이 있었던 것으로 나와 있었다고 숙종실록 에 별도로 보고하였다.[4]
강원도(江原道)에서 지진(地震)이 일어났는데, 소리가 우레가 같았고 담벽이 무너졌으며, 기와가 날아가 떨어졌다. 양양(襄陽)에서는 바닷물이 요동쳤는데, 마치 소리가 물이 끓는 것 같았고, 설악산(雪岳山)의 신흥사(神興寺) 및 계조굴(繼祖窟)의 거암(巨巖)이 모두 붕괴[崩頹]되었다. 삼척부(三陟府) 서쪽 두타산(頭陀山) 층암(層巖)은 옛부터 돌이 움직인다고 하였는데, 모두 붕괴되었다. 그리고 부(府)의 동쪽 능파대(凌波臺) 수중(水中)의 10여 장(丈) 되는 돌이 가운데가 부러지고 바닷물이 조수(潮水)가 밀려가는 모양과 같았는데, 평일에 물이 찼던 곳이 1백여 보(步) 혹은 5, 60보 노출(露出)되었다. 평창(平昌)·정선(旌善)에도 또한 산악(山岳)이 크게 흔들려서 암석(巖石)이 추락하는 변괴(變怪)가 있었다. 이후 강릉(江陵)·양양(襄陽)·삼척(三陟)·울진(蔚珍)·평해(平海)·정선(旌善) 등의 고을에서 거의 10여 차례나 지동(地動)하였는데, 이때 8도(八道)에서 모두 지진이 일어났다.
— 조선왕조실록[5]
기본 정보 [ 편집 ]
발생 일시 : 1차 - 숙종 7년 (1681년) 6월 12일 신시(오후 4시대로 추정), 2차 - 동년 6월 26일
최대 진도 : 1차 - VIII, 2차 - VIII ~ IX
지진 규모 : 아래와 같음
1차 : M 6.5 ~ M 7.0 (KMA 지진연구소)
2차 : M 7.5 (KMA, NGDC, 가사하라 준조 도쿄 대학교 명예교수)
최대 진도 : 1차 - 진도 5강~6약, 2차 - 진도 6약~6강 (일본 기상청 진도 계급 기준)
쓰나미 여부 : 있음
피해 보고 : 불명함.
↑ 韓半島で発生した最大級の地震 -1681年6月韓国東海岸地震- , 歴史地震, 第20号, 169-182. - 秋教昇、朴昌業、都司嘉宣 (2005)
↑ 이덕기 ( Duk Kee Lee ); 이유철 ( Yu Che Li ); 양준모 ( Jun Mo Yang ); 윤용훈 ( Yong Hoon Youn ). “1681년 6월 12일, 17일, 그리고 26일 양양-삼척 근해에서 발생한 지진기록의 분석” . 《지구물리》. ISSN 1229-1951 . 2020년 12월 3일에 확인함 .
↑ 이덕기; Yong-Hoon, Youn; 이유철; 양준모 (2004). “Analysis Study on the Earthquakes Occurred at June 12, 17, 26, 1681 in the Offshore Between the Yangyang and Samcheok Counties, Gangwon Province, Korea” . 《Journal of The Korean Geophysical Society》 7 (2): 89–97. ISSN 1229-1951 .
↑ “조선왕조실록 : 원본 보기” . 2021년 5월 19일에 확인함 .
↑ “강원도 여러 고을에서 지진이 일어나다” . 조선왕조실록 숙종실록 11권, 숙종 7년 5월 11일 계해 1번째 기사.
암석
선캄브리아기 고생대 조선 누층군
태백층군
지층 삼엽충 생층서대
묘봉층
Redlichia
Elrathia
Mapania
Bailiella
세송층
Stephanocare
Neodrepanura
Prochuangia
Chuangia
Kaolishania
화절층
Asioptychaspis subglobosa
동점층
두무골층
Asaphellus
Protopliomerops
Kayseraspis
직운산층
코노돈트 생층서대
화절층
Proconodontus
Eoconodontus notchpeakensis
Cambrooistodus minutus
Cordylodus proavus
Fryxellodontus inornatus-Monocostodus sevierensis-Semiacontiodus lavadamensis
두무골층
Chosonodina herfurthi-Rossodus manitouensis
Glyptoconus quadraplicatus
Paracordylodus gracilis
Triangulodus dumugol
막골층
Triangulodus changshanensis-Aurilobodus leptosomatus
직운산층
Eoplacognathus suecicus-Eoplacognathus jigunsanensis
영월층군
지층 삼엽충 생층서대
삼방산층
Metagraulos sampoensis
Megagraulos semicircularis
마차리층
Tonkinella
Lejopyge armata
Glyptagnotus stolidotus
Glyptagnostus reticulatus
Proceratopyge tenuis
Hancrania brevilimbata
Eugonocare longifrons
Eochuangia hana
Agnostotes orientalis
Pseudoyuepingia asaphoides
와곡층
Fatocephalus hunjiangensis
문곡층
Yosimuraspis
Kainella
Shumardia
영흥층
필석 생층서대
문곡층
Adelograptus
Callograptus-Dendrograptus
Psigraptus
평창층군 용탄층군
문경층군 평남분지 주요 화석
바실리엘라
직운산층
Basiliella sp.
Basiliella kawasakii
Basiliella typicalis
Basiliella choii
돌레로바실리쿠스
직운산층
Dolerobasilicus yokusensis (Kobayashi)
지질구조
지질유산
지하자원
기타
고생대 평안 누층군 중생대 경상 누층군
신동층군 하양층군
유천층군 불분명·기타 지역별 지질
지질 유산
경북
경북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청송지질공원
암석
지질유산
퇴적암 류화성암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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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수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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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실 마그마 혼합대
면봉산 칼데라
수락리 주상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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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용추 계곡
달기약수
의성지질공원 영양소분지 의성소분지
대구 경남
부산 울산
경상 분지 내 단층
지하자원
신생대 북한
신생대 관입암류 중생대 관입암류 고생대 관입암류 원생대 관입암류 시생대 관입암류
주요 지질 구조
주요 지진
고려 시기 이전 (- 1392)
(고구려 졸본 (2 · M?) )
위례성 인근 (13 · M?)
위례성 인근 (27 · M6.3)
광주 (89 · M6.3)
경주 (100 · M6.3)
경주 (123 · M6.3)
경주 (304 · M6.3)
평양 (502 · M6.3)
경주 (510 · M6.3)
경주 (664 · M6.3)
경주 (779 · M6.7)
경주 (780 · M6.3)
개성 (1036 · M5.7)
개성 (1385 · M6.3)
조선 시기 (1392-1905)
순천 (1455 · M6.4)
한성 (1518 · M6.7)
백천 해역 (1518 · M6.7)
경산 (1553 · M6.3)
백두산 인근 (1597 · M8<)
수원 (1613 · M6.3)
합천 (1643 · M6.4~6.7)
울산 해역 (1643 · M6.7)
황해 해역 (1649 · M6.5)
순창 (1664 · M6.3)
황해도 청단 (1668 · M6.4)
김제 해역 (1670 · M6.3)
양양 해역 (1681 · M7.5)
홍성 (1700 · M6.5)
개성 (1714 · M6.7)
함흥 (1727 · M5.7)
부령 (1810 · M?)
대한제국 중부 (1899 · M6.4)
근대적 관측 시기 (1905-1977년) 정밀 관측 시기 (1978년-현재) 한국에 영향을 준 지진해일
지역별 지질
지질 명소
대한민국 국가지질공원 한국의 산맥 관련 기관 옛날 지질지도
고려 시기 이전 (- 1392)
(고구려 졸본 (2 · M?) )
위례성 인근 (13 · M?)
위례성 인근 (27 · M6.3)
광주 (89 · M6.3)
경주 (100 · M6.3)
경주 (123 · M6.3)
경주 (304 · M6.3)
평양 (502 · M6.3)
경주 (510 · M6.3)
경주 (664 · M6.3)
경주 (779 · M6.7)
경주 (780 · M6.3)
개성 (1036 · M5.7)
개성 (1385 · M6.3)
조선 시기 (1392-1905)
순천 (1455 · M6.4)
한성 (1518 · M6.7)
백천 해역 (1518 · M6.7)
경산 (1553 · M6.3)
백두산 인근 (1597 · M8<)
수원 (1613 · M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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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해역 (1643 · M6.7)
황해 해역 (1649 · M6.5)
순창 (1664 · M6.3)
황해도 청단 (1668 · M6.4)
김제 해역 (1670 · M6.3)
양양 해역 (1681 · M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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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1714 · M6.7)
함흥 (1727 · M5.7)
부령 (1810 · M?)
대한제국 중부 (1899 · M6.4)
근대적 관측 시기 (1905-1977년) 정밀 관측 시기 (1978년-현재) 한국에 영향을 준 지진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