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LG 트윈스 시즌
1990년 LG 트윈스 시즌은 LG 트윈스가 KBO 리그에 참가한 첫 시즌으로, MBC 청룡 시절까지 합하면 9번째 시즌이다. 당시 럭키금성이 MBC 청룡을 인수하여 팀명이 LG 트윈스가 되었다. 백인천 감독이 팀을 이끌었으며, 팀은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한국시리즈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4승 무패로 꺾고 창단 첫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선수단[편집]
- 선발투수 : 김태원, 문병권, 이용철, 최일언, 김신부, 한명수
- 구원투수 : 김용수, 이국성, 김기범, 김덕근, 차동철, 유종겸, 김건우, 김종철, 예병준
- 마무리투수 : 정삼흠
- 포수 : 김동수, 심재원, 최달호
- 1루수 : 김상훈, 김영직, 김선진, 최훈재
- 2루수 : 김동재, 민경삼, 김기홍
- 유격수 : 김재박
- 3루수 : 윤덕규, 나웅
- 좌익수 : 노찬엽
- 중견수 : 박흥식, 양승관, 서효인
- 우익수 : 이병훈, 신언호, 조필현
- 지명타자 : 이광은, 장주덕, 김성재, 박성훈, 김성일, 유지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