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상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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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상업은행
高麗商業銀行[1]
창립1989년
본사 소재지평양직할시 대동강구역[1]
웹사이트www.daedongcreditbank.com 위키데이터에서 편집하기

고려상업은행(高麗商業銀行, Koryo Commercial Bank Ltd.)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행이다.

1988년 11월 15일 재미교포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측이 5백만 달러씩을 출자해서 고려상업은행을 세우기로 합의하며 설립됐다.[2] 로스앤젤레스 소재 고려문화센터가 미주 내 대행역할을 맡았으며, 민족통일공채(National Reunification Fund)의 발행과 호텔 신축사업 등의 업무를 했다.[3][4]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특수금융기관으로 분류돼 있다.[5]

2017년 9월 26일 미국은 국제 금융시스템과 무역 거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고립시키는 내용의 행정명령 13810호를 통해 고려상업은행을 제재 명단에 포함시켰다.[6]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Pyongyang Financial Institutions (English) - 38 North” (PDF). 2018년 3월 24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10월 21일에 확인함. 
  2. 미상 (1989년 1월 7일). “북한·在美교포 合作은행 설립”. 매일경제. 2017년 10월 21일에 확인함. 
  3. 미상 (1989년 1월 7일). “北韓,在美교포와 合作은행 설립”. 동아일보. 2017년 10월 21일에 확인함. 
  4. North Korean Economy Watch - North Korean Financial Institutions (loads of info)
  5. 김경도 (2000년 4월 26일). “[내달부터 대북송금] 北은행통해 현지환율로 교환 지급”. 매일경제. 2017년 10월 21일에 확인함. 
  6. 박용 (2017년 9월 28일). “美, 北은행 10곳 제재… 세컨더리 보이콧 발판 마련”. 동아일보. 2017년 10월 2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