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생석(일본어: 殺 (せっ)生 (しょう)石 (せき) 셋쇼우세키[*])은 도치기현 나스정의 나스 유모토 온천 부근에 있는 용암이다. 이 부근에는 황화수소, 아황산가스 등 유독성 기체가 끊임없이 분출하기에 짐승이 접근하면 그 생명을 빼앗는 살생석이라고 예부터 알려져 있었다. 현재는 관광명소가 되었으며, 관광객도 많이 방문한다. 그러나 가스 배출량이 많은 경우 출입이 제한된다.
일본의 전통 공연인 노(能)의 공연 작품의 소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