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행당동 버스 폭발 사고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서울 행당동 버스 폭발 사고
날짜2010년 8월 9일
시간오후 4시 57분 (KST)
위치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2동 행당역 인근
원인차량의 노후화로 인한 천연가스통 손상
부상자18명

행당동 버스 폭발사고(杏堂洞-爆發事故)는 2010년 8월 9일 오후 4시 57분경에,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2동 서울 지하철 5호선 행당역 인근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대원여객 소속 서울시내버스 241B번 CNG 버스의 연료 탱크가 폭발한 사고이다. 이 사고로 인하여 탑승자 17명이 부상을 입었고, 1명은 발목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1][2][3]

당시 이 사고는 차량의 노후화에 따른 천연가스통 손상으로 인한 밸브 오작동으로 인해 일어난 사고로 밝혀졌다. 이후 구형 차량을 시작으로 동일 운행노선의 2002년 이전형식 차량들까지 모두 신형 차량으로 교체되어 241B번은 전 차량이 신형으로 운행하게 되었다.

이 사고로 인해 전국적으로 자일대우상용차 차량에 대한 불신이 심해져 기존의 자일대우상용차 차량을 출고하던 업체들이 현대자동차를 출고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