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자고)
유선(劉宣, ? ~ 37년) 또는 유총(劉寵)[1]은 전한 말기 ~ 후한 초기의 인물로, 자는 자고(子高)이며 남양군 안중현(安衆縣) 사람이다. 전한 장사정왕의 후손으로, 사촌형 안중후 유숭은 전한 때 왕망에 대항하여 거병하였다가 목숨을 잃었다.
생애[편집]
신나라가 건국되자, 탁무·공휴·채훈·공승·포선과 함께 뜻을 같이하여 벼슬하지 않았고, 유선은 이름을 바꾸고는 경서를 품고 은둔하였다. 후한 건무 초기에 다시 세상에 나와, 유숭의 안중후 작위를 이어받았다.
출전[편집]
각주[편집]
- ↑ 후한서에서는 유선, 한서에서는 유총이라고 한다.
선대 (20년 전, 전한) 사촌형 유숭 |
후한의 안중후 26년 - 37년 |
후대 아들 유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