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제 (타로)
절제(節制, 프랑스어: Tempérance)는 타로의 메이저 아르카나에 속하는 카드의 1매다. 카드 번호는 '14'.
카드의 의미[편집]
- 정위치의 의미
- 조화, 자제, 절도, 헌신.
- 역위치의 의미
- 낭비, 소모, 생활의 혼란.
아서 에드워드 웨이트의 타로 도해에 있어서의 해설에서는 '조정·중용·검약·관리'를 의미한다고 여겨진다.
카발라와의 관계[편집]
히브리 문자는 사메후(ס), 다만 복수의 이설이 있다. '황금의 새벽단'의 설에서는 티파레트와 이소드의 세피라를 결합하는 경에 관련지을 수 있고 있다.
점성술과의 대응[편집]
이하와 같은 제설이 있다.
우화의 해석[편집]
날개가 난 인물이 초절적인 업을 가지고 잔(혹은 물 주전자)으로부터 잔에 물을 바꾸고 있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인물은 대천사 미카엘이라고 되어 규율과 절도, 자애와 헌신을 나타내고 있다. 또, 타로 카드의 22매의 메이저 아르카나가 연금술에 있어서의 불로불사의 영약, 엘릭서의 제조 과정을 우화에 일으킨 것으로 하는 설이 있지만, 이 '절제'에 그려지는 물을 옮겨 바꾸는 작업은 확실히 연금술의 기본, 조제 그 자체이다.
마르세유판에 그려지는 '절제'에는, 푸른 머리카락의 이마 부분에 붉은 꽃을 붙인 날개가 난 인물이, 푸른 항아리로부터 붉은 항아리에 흰 액체를 따르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 항아리(잔, 물 주전자)를 가지고, 자주 물병자리[6]와 관련지은 해석도 행해진다[7]. 이 반대극에 있는 2개의 항아리의 내용은, 남성성과 여성성, 그늘과 햇빛, 불과 물, 영혼과 고기, 의식과 무의식이라고 한 상반되는 요소를 상징해, 그것들이 서로 섞이는 액체는 백색이며 순수한 본질을 상징하고 있는 것부터, '상반되는 요소의 결합에 이르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날개가 난 인물은, 이 상반되는 것 같은 종류를 묶는 '중개자'로서 그려져 있다. 의복이나 머리 부분의 배색은, 빨강과 파랑의 어느 쪽에도 치우치는 일 없이 공평한 입장에 있는 것을 나타내, 날개를 가진 모습은 인지를 넘은 존재, 즉 천사로서 해석되어 세속적인 사소한 사항을 초월한 존재인 것을 암시하고 있다. 또 액의 꽃은, 5변의 꽃잎의 원형이며 만다라 즉 제5원소를 상징하고 있다고 여겨지는 것이, 지금 가장 유력한 설이다[8].
각주[편집]
- ↑ 게자리로 하는 것은 일본의 카라시마 요시오의 설.
- ↑ 궁수자리로 하는 것은 '황금의 새벽단'의 설.
- ↑ 일본의 알렉산드라 목성왕은 염소자리에 대지만 같은 설은 보르규이누나 뮤슈리가 있다.
- ↑ 일본의 알렉산드라 목성왕은 태양에 대지만 엘리 스타나 쇼랄이 동설이다.
- ↑ 벌컨은 수성의 안쪽의 궤도를 둘러싼 행성. 현재는 존재가 부정되고 있지만 신비주의적인 입장에서는, 영적인 존재로서 인정하는 설이 있다.
- ↑ 이집트의 황도십이궁인 덴데라(Denderah)에 두고, 물병 자리는 하피 신과 동일시 되어 즉 '생명의 근원'이다.
- ↑ 2세기의 영지주의자 마르코스가 두 성배를 이용해 성체의 축복을 실시했던 것에 유래한다. 한편에 물, 다른 한쪽에 와인을 따라 그것들을 혼합한다. 물은 소피아(신성한 지혜), 와인은 그리스도의 영혼(성찬 참조)에 비유했다.
- ↑ 그 밖에, 하피신의 두상의 꽃으로 하는 이집트 신화, '세 번째 눈'이나 '불상이나 수행승려의 액의 표시' 등 티베트 불교나 밀교, 인도 불교나 힌두교 등과 연결해 붙일 수 있지만, 일관해서 공통되는 설은 '영적 요소'나 '제5원소'다.
참고 문헌[편집]
- C・G융 '심리학과 연금술 1'ISBN 4-4093-3007-1
- 사리(인도 여성의 민족 의상)・니컬스 '융과 타로'ISBN 4-7835-1183-7
- 크리스치아누・데로슈=노브르크르 '이집트 신화의 도상학'ISBN 4-3092-23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