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물계서원 목판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 |
종목 | 유형문화재 제266호 (1990년 1월 16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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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총644매 |
시대 | 조선시대 |
관리 | 창녕성씨대종회 |
주소 | 경상남도 창녕군 대지면 모산리 504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창녕 물계서원 목판(한국 한자: 昌寧 勿溪書院 木板)은 경상남도 창녕군 대지면 모산리, 물계서원에 있는 창녕 성씨와 관계된 문적을 새긴 것으로, 조선시대의 목판들이다.
1990년 1월 16일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제266호 물계서원소장책판으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1]
개요[편집]
창녕 성씨와 관계된 문적을 새긴 것으로, 조선시대의 목판들이다. 이 책판들은 『성혼 우계문집』 목판 284매, 『두문동선생실기』 목판 33매, 『창녕성씨만력보』 목판 22매, 『창녕성씨문행열전』 목판 70매, 『성시중효행록』 목판 46매, 『창녕성씨기축보』 목판 189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판들은 우계 성혼(1525∼1598)을 모셨던 물계서원에 보관되어 있다가 대원군의 서원철폐 때 맥산재로 옮겨 보관하였다. 그후 물계서원을 89∼94년까지 복원하고 서원의 경내에 책판고를 96년 11월 9일에 복원하여 책판을 다시 옮겨 보관하고 있다.
성혼 우계문집 목판[편집]
조선시대 성리학의 대가인 성혼의 문집을 새긴 책판이다. 1621년 김집, 성문준 등의 문인들이 간행한 원집 6권과 1682년 공주감영에서 간행한 속집 6권이다. 속집은 원집이 광해군 때 만들어졌기 때문에 당시 집권층이 꺼릴 만한 부분이 많이 빠져있어 그것을 보완하기 위하여 펴내게 되었다.
두문동선생실기 목판[편집]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등극을 반대하여 만수산에 들어가 끝내 나오지 않았던 정절공 성사재의 행적과 그의 사당에 관한 것들을 적은 책판이다.
창녕성씨 문행열전 목판[편집]
도학과 문장에 뛰어나고 충과 효, 덕망이 높은 창녕 성씨의 명현 147명의 행적을 담은 책판이다.
성시중 효행록 목판[편집]
창녕 성씨 시조인 시중 성송국이 아버지의 시신을 개성에서 창녕까지 모셔온 일화와 그 효행을 기록한 책판이다.
창녕성씨 만력보 목판[편집]
창녕 성씨 족보로, 족보는 대개 30년마다 고쳐적는 것이 많아 보존되기 어려운 것인데, 약 370년 전의 것으로 사회사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이다.
창녕성씨 기축보 목판[편집]
만력족보에 이어 간행한 족보이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 ↑ 경상남도 고시 제2018-485호,《경상남도 지정문화재(문화재자료) 명칭변경 고시》, 경상남도지사, 2018-12-20
참고 문헌[편집]
- 창녕 물계서원 목판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